2021년 8월 29일 일요일

부천시,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지원사업 추진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8790


부천시는 지역 내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해주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사업장이다.



부천시는 올해 49억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술·경제력 부족으로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에 대기방지시설 총 180개소를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교체된 방지시설을 통해 현재까지 먼지 67%, THC(총 탄화수소) 60%의 저감 효과를 거두었다”며 “추후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질 개선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8월 1일 일요일

시흥시,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4대 분야 18개 지표와 특수시책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흥시는 11개 시·군이 포함된 B그룹 평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위는 오산시, 3위는 양주시가 차지했다.


시흥시는 지역적으로 미세먼지 분야에 불리한 여건이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한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집중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능형 실내공기품질 향상을 위한 실증사업 등 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문제는 강한 의지와 꾸준한 정책적 시도로서 개선될 수 있는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시흥 도심 곳곳 달린다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6개 노선 집중 운행

도로 퇴적 먼지 제거 및 취약계층 보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4대 운행을 재개한다. 살수차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 운행되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16개 노선에서 10월 1일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