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3일 목요일

시흥시 1공(공사장) 1공(공무원) 전담제로 비산먼지 잡는다 [더스트아웃]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동절기(12월~이듬해 3월) 동안 평시보다 강화된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1공사장 1공무원 지정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 1월 대규모 비산먼지발생사업장(67개소)에 대해 환경정책과 전 직원이 담당 공사장을 전담, 비산먼지를 집중 관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에 대한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및 임의변경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대규모 비산먼지발생사업장 67개소에 대해 점검 완료한 결과, 비산먼지 억제조치 및 변경신고 미이행으로 위반현장 7개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체는 관련법에 의거 고발, 과태료부과 및 행정처분을 했다.

시 관계자는 “‘1공 1공 지정전담제’를 통해 공사장 내 비산먼지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자발적 저감조치 이행, 현장 주변지역의 자율적 관리 등을 유도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체감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2월 6일 목요일

안산시, 미세먼지 차단 창문필터 시범사업 시행

안산시, 미세먼지 차단 창문필터 시범사업 시행 경로당 6개소 대상…‘미세먼지 창문 출입 막는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창문필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창문필터 시범사업은 지난해 전국의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47일에 달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이 날로 심각해지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위해성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경로당 6개소(상록구 3개․단원구 3개)를 선정해 창문필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후 사업 평가와 함께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새로운 미세먼지 정책을 개발해 미세먼지 없는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시흥 도심 곳곳 달린다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6개 노선 집중 운행

도로 퇴적 먼지 제거 및 취약계층 보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4대 운행을 재개한다. 살수차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 운행되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16개 노선에서 10월 1일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