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학생들의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을 위해 추진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경기도―경기도의회 간 3차 정책협의회에서 건립사업 활성화를 공식 합의하면서다.
그동안 분담비율을 두고 경기도가 이견을 보여 논의가 지지부진했으나 경기도교육청이 참여율을 높이고 경기도도 참여키로 하면서 타결이 이뤄졌다.
26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후 ‘3차 정책협의회’를 열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도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활성화와 예산 지원에 합의했다.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분담은 잠정적으로 도 교육청 70%, 도와 시·군 각각 15% 비율로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내 각 시·군은 실내체육관 건립에 해당되지 않는 3곳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군은 이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 도 교육청, 시·군 간 예산분담 비율과 체육관 활용방안 등 세부협의는 교육관련 실무협의회에서 추가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실내체육관이 건립되지 않은 학교 가운데 부지 협소, 용적률 문제 등으로 건립할 수 없는 곳을 제외한 272개교에 내년부터 실내체육관을 짓게 된다.
이번 달 기준 도내 학교는 총 2천421교로, 이 중 417교가 실내체육관을 미보유하고 2천4교가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보유 학교 중 건립제외 102교와 재검토 43교를 제외한 건립대상교 272교 중 150교를 확정해 2020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학교 실내체육관을 주력 정책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도―도의회 정책협의회 1차(2월11일), 2차(3월26일) 회의 안건으로 논의해왔다.
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도―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를 이어왔다.
이에 도교육청 50%, 도 35%, 시·군 15% 분담 비율로 협의를 해왔으나 도 집행부는 재정부담에 난색을 표해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도교육청이 분담비율을 20% 높이기로 결정한 데 이어 도 집행부가 참여키로 하면서 타결이 이뤄졌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지난 2번에 걸친 논의 기간 동안 어려움도 있었으나 민주당 도의원분들의 노력으로 내년부터 미설치된 학교에 설치하는 큰 틀에 합의했다”며 “재정적, 행정적으로 지원해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종현 민주당 대표의원(부천1)은 “남경필 지사 후반기에 민주당 제안사업으로 본회의까지 통과했는데 남 지사 집행부가 동의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지만 민선 7기 이재명 지사 집행부와 도의회의 노력으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관련 기관이 합심해 이룬 협치의 산물”이라며 “내년에 먼저 150개 학교에 건립하고 향후 2년 안에 도내 모든 초·중·고교에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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